장소 :송도 미추얼 공원 날자:2021.08.30 촬영:이명수 여름의 마지막 연꽃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할 뿐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 없이 합니다.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확실한 이야기도 아닌 추측을 가지고 말을 만들기도 합니다. 사랑의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삶의 힘을 돋구어 주는 그런 말을 나눈다면 얼마나 우리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까요 사람들은 드러내는 말보다는 밝은 ..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은 수첩의 맨 앞에 적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은 가슴에 새기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그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그에 대해 알고싶은 것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눈을 크게 뜨고 보고싶은 사람이지만 크게 뜨고 보고싶은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내 생일이 기다려지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의 생일이 기다려집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친구들과 어울려도 즐거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나하고만 있어야 기쁜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살피고 들여다 보는 것으로 해서 자신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정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느낌..
제목 : 바닷가 하와이 바닷가 파도 치는 소리~ 많고 깨끗하고 마음을 화트이게 해주는 바다가 누구나 한번쯤 가보싶어하는 ~~ 파도소리 정말 요랑하게 들리지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제목 : 통감자 요리 법 ▶고구마.감자 재료을 이용한 새로운 음식 요리 방법 출처 : 좋은 글중에서
꼭 안아주고 싶은 그리운 당신 당신을 느낍니다. 당신의 향기인 듯. 당신의 숨결인 듯. 전해오는 바람의 향기에.. 당신이 창밖으로 불어오는 바람속에서 무척 그리운 날 입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늘 함께 하고 있기에.. 그리운 마음에 당신 얼굴을 허공에 그려봅니다. 하늘에 햇님 처럼 밝게 웃으면서도.. 가끔은 어두워 보이고 외로워 보이는.. 그래서 꼭 안아 주고픈 그리운 당신. 그런 당신은 신께서 주신 내 생에 최고의 선물입니다. 활짝 웃음 띤 당신 얼굴에서 나는 보았습니다. 당신 마음안에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의 모든 것 온전히 당신에게 받칩니다. 당신의 환한 모습 닮은 하늘의 빛이 내립니다. 당신 머물고 있는 그곳까지 어두운 길 환하게 밝혀 줄 등불이 되어 달라고.. ..
이른 새벽 목마름으로 깨어날 때 아침 이슬 같이 시원하게 갈증을 풀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항상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어 생각 한 줌 떠올리면 살며시 다가와 안아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조심스럽게 이름을 부르노라면 내 귓가에 찾아와 사랑으로 속삭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쓸쓸한 밤길을 갈 바 몰라 혼자 헤맬 때 내 곁에 와서 위로하며 동행해 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계절이 바뀌어 몸살 앓을 때 마다 애타며 못다한 사랑 노래 불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그대여 언제라도 부르며 화답해 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글. 서복길 - 그대 왜냐고 묻거든 中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출처 : 좋은 글주에서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 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 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도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 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 날을 생각..
♧소인배는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하지 못한다 남북전쟁이 한창일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작전 문제로 대통령과 참모총장 사이에 의견대립이 생겼다. 서로가 자기 작전이 낫다고 주장하며 한 치의 양보도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링컨이 자기 뜻대로 작전을 강행해 버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작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작전은 크게 실패하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했다. 참모총장은 화가 잔뜩 났다. 링컨은 비서를 시켜서 화가 난 참모총장에게 짧은 메모를 보내었다. 그 쪽지에는 “I am sorry.”라고 쓰여져 있었다. 참모총장이 그 메모를 받아 보고는 “이 멍청한 녀석!”이라고 욕을 해버렸다. 참모총장의 화가 얼마나 격했는지 알 수 있었다. 비서가 그 소리를 듣고 아주 당황하며 돌아오니 링컨이 물었다. “그..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세상을 살아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
배신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겉과 속이 다르다 평소에는 차갑고 인색 하지만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에게는 얼굴 낯이 바뀐다 앞에서는 장미같은 얼굴을 하고 뒤에서는 가시같은 행동을 할수 있다 믿는 사람을 조심해라..... 모두가 너의 친구는 아니다 ............. 누가 당신을 한번 배신 했다면 그 사람 탓이고 두번 배신했다면 당신 탓이다 .............. 배반 당하는 자는 배반으로 인해 상처를 입게 되지만 배반 하는자는 한층 더 비참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각인각심 ♥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지니고 있고, 매화는 평생 추위와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고, 달빛은 천 번 이즈러져도 원래 모양은 남아 있고, 버드나무 줄기는 백 번 찢어내도 또 새로운 가지가 난답니다. 이렇듯 사람도 누구나 그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지만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내는 사람,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려는 사람,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주는 사람,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이렇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