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참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욕구를 충촉시키는 생활이 아니라 의미를 채우는 삶이어야 한다. 의미를 채우지 않으면 삶은 빈 껍질이다. 소유란 그런 것이다. 손안에 넣는 순간 흥미가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단지 바라보는 것은 아무 부담없이 보면서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소유로 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사랑도 인간 관계도 마찬가지다. 말이 많은 사람은 안으로 생각하는 기능이 약하다는 증거이다. 말이 많은 사람에게 신뢰감이 가지 않는 것은 그의 내면이 허술하기 때문이고 행동보다 말을 앞세우기 때문이다. 말을 아끼려면 가능한 타인의 일에 참견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일을 두고 아무 생각없이 무책임하게 타인에 대해 험담을 늘어 놓는 것은 나쁜 버릇이고 악덕이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얻는 것을 좋아하고 잃는 것을 ..
사랑의 행복 한 사람을 생각하며 그 사람을 마음으로 안으며 이처럼 그리워 할 수 있다는 것 바로 행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난 그리움의 달콤함에 빠져 한동안은 날 돌아보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대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비록 그 사랑이 지치도록 힘든 기다림일지라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답니다. 그래서 먼 훗날 많은 세월이 흘러 내 손가락에 힘이 없어 글씨 조차 쓸 수 없는 그 날을 맞을 때 나 그대 사랑하여 진정으로 행복했었다고 이렇게 말 하고 두 눈 감고 웃으며 먼 길 떠나고 싶네요. -[바람세월]中- >출처 --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산행길과 인생길 정상을 향하여 땀 흘리며 걷는 산행길은 이 세상을 걸어가는 인생길과 같습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스쳐 가는 바람에 발걸음이 가벼워 지듯 그대는 사랑의 바람으로 삶의 땀을 씻어 주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대가 일으키는 행복의 바람으로 삶의 기쁨을 알았고 큰 나무 그늘 같은 그대의 품속에서 쉼을 얻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길은 정상에 올라 버린 산행길 같아서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습니다. 힘들게 올라온 젊음보다 내려가는 중년의 삶이 더 고독할 수 있겠지만 인생의 밤이 오기 전에 뜨거운 사랑을 하십시다. >글: 손희락 >출처 --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아침이면 아침이면 가장 먼저 당신이 문을 열고 들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나를 살짝 간질여 깨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는 커튼 너머 아침 햇살이 넘쳐나고 있음을 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별다른 얘기거리는 아니어도 당신이 하는 이야기를 눈 비비며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날마다 그런 재미로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면 가장 먼저 당신이 내 앞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내 하루의 처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종일토록 당신이 내 안에 있어 내가 당신을 호흡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면 날마다 가장 먼저 당신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용혜원 / 당신이 내 하루의 처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행복의 완성 행복이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누구나 도움이 필요한 법이죠. 누군가는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주면 됩니다. 행복의 완성은 내 것을 채우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채우는 일이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만 찾지 말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보자. 고개를 돌려 주위를 살펴보자. 그리고 먼저 손을 내밀자. 남에게 주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남에게 주는 일을 게을리 하면 내게 필요 없는 것조차도 남에게 주지 못하게 된다. 아주 큰걸 바라는 게 아니다. 다정한 미소, 따뜻한 손길, 마음이 담긴 한 마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中 ,김이율 - >글출처:카스-아침편지 >이미지 출처:카..
너를 만나고 싶대 꽃보다 아름다운 너를 만나고 싶다 안개꽃 한다발을 가슴에 품고 가서 돌아오는 길에 너의 품에 가득 안겨주고 싶다 지친 내 영혼의 무게를 함께 짊어질 희망같은 너를 만나고 싶다 지치고 힘든 한세상이라도 그대와 함께라면 더 없이 좋겠다 나무위에 걸려있는 초생달같이 외로운 내가 꽃보다 아름다운 너를 만나고 싶다 -대안 스님- >출처 --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여자란 그래요 여자는 그래요.큰 일이 닥치면 대범해지기도 하지만, 작은 일엔 예민해 질 때가 많아요. 별것 아닌 것들에 서운해하고, 작은 아픔에 눈물을 흘리고 소소한 것들에 마음 다치고 그래요. 여자란 그래요. 연인이 꽃을 선물해주면 돈 아깝게 뭐하러 샀느냐 말을 하지만, 마음속으로 행복해 하는게 여자랍니다. 여자는 꽃처럼 연약하니까 조심해서 다루어야 고운 향기가 오래 갑니다... -'순수의 시절' 중에서-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마음을 비우는 삶 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을 비운 만큼 채울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 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 나던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빈몸이 되고 보니 세상을 바로 보이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빈몸이 되기전엔 허울좋은 가식 덩어리가 가득 차서 넘쳐 흘러 내리던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비우기 전에는 세상 사람 모두를 불신하고 믿지 않았는데 세상은 아름답고 향기롭다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이제야 알고보니 이렇게 쉬운걸 예전엔 몰랐읍니다. 가질거와 버릴것을 알게되니 희망찬 미래와 행복이 보이는걸 이제..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다 작은 산에 스님 한 분이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단 한명도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마리를 쥐고 스님께 가서 여쭈었다.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생각했다.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목 졸라서 죽여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내가 드디어 이 스님을 이기는구나. 스님이 웃으면서 말했다. 얘야, 그 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신가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다. 예전에는 정말 멍청한 아이였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운 ..
[인맥(人脈)이란] 인맥이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알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키 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인정"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또한 인맥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 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동적으로 나와 소통하길 "원"하느냐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인맥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용"하는 가가 아니고,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돕고" 있는가입니다. 또 다른 형태의 인맥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면전에서 나에게 "아첨" 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뒤에서 나를 "칭찬"하는가입니다. 마지막으로 인맥은 내가 잘 나갈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떠받들어" 주는가 가 아니고,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
아~!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때쯤 많은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 (異稱)별 별칭 (別稱)별 인간관계이..
🌼🌾🍁아~! 어디쯤 왔을까? 🌼🌾🍁 🍂🍁🍂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때쯤 많은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니.. 🍁🍂🍁🍂 이것이 나이별 이칭 (異稱)별 별칭 (別稱)별 인간관계이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