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으면좋은글 ] 사람은 누구나 걱정 하나쯤은 있습니다. 문제는 이 걱정이 끝이 없다는 겁니다. 내가 원하는 바람이 이뤄지면 무슨 걱정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 일을 이루고 나면 새로운 욕구, 욕망이 또 생깁니다. 그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또다시 괴로움에 빠지게 되요. 그래서 우리 인생은 고뇌가 끝이 없다고 하는 거예요.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줄을 아는 것입니다. ‘꼴찌 하는 애도 있는데 중간이면 잘한 거지.’ ‘10등 안에 못 드는 애도 있는데 5등하면 됐지.’ 이렇게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이 가볍고 편해져요. 또 우리의 몸과 마음에서 생기 있는 에너지가 솟아납니다. 사물을 부정적으로 보던 습관이 있으면 진실과 무관하게 내 잣대로 왜곡..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 할 정도의 여유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행복에 조건을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을 모를 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일지도 모르겠네요.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지요. 행복에 조건이 하나 일 수는 없답니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 법, 가진 것이 적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남과 비교하지 않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길목에서 숨 가쁘게 달려왔고, 지금껏 만들어 왔던 나의 모습이 대견하다고 느끼고 있을 때쯤 주위를 둘러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나보다 앞서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나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는데 나름 열심히 한발 한발 걸어왔던 길이 순탄친 않았어도 곧은 오솔길을 만들어 왔다고 느꼈었는데 누군가는 이미 큰 고속도로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걸 느낄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과 내가 같은 길을 걸어가야 하는 건 아니니까. 고속도로가 아닌, 정글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할 계획이 있을 수도 있고 아무도 가지 않은 산길에, 등산로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심지어, 강을 건널 수 있는 용기로 그들보다 더 빠른 길을 찾아 낼 수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열심히 살아가고는 있지만, 내가 아닌 ..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으로 어제와 똑같은 일이 오늘도 이어진다면 오늘 보다 너그러운 내일을 위해 한 잔의 커피에 사랑을 섞어 마셔 보십시오. 한낮을 견디기가 지루하고 힘이 들 때에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가 있다면 내일의 하늘은 코발트빛 희망일 것입니다. 기억하기 싫은 일은 말끔히 비워버리고 아름다운 추억만을 잔 속에 채워 내일을 살아가는 지혜로 만들어 보십시오. 식어버린 커피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단비 같은 위로되어 가슴을 적시고 달콤한 세상의 향기를 느끼게 초라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을 위하여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잔을 비워 보십시오.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은 자유로워지고 지친 마음들은 빈 잔에 녹아들어 향긋한 커피의 속삭임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 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던 못나가던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 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심성은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 그 모든 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명의 친구가 있는것보다 한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백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 해도 마지막 한명의 적이 나를 무너 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는 것을 뒤돌아 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마음의 눈을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 낮은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흘러가는 물처럼 행복은 호화로운 저택에도 들어가지만 쓰러져 가는 초가집에도 마다하지 않고 들어간다. 행복에는 커트라인(조건)이 없다. 어떠한 수준에 도달하면 행복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는 커트라인이 정해져 있지 않다. 행복은 아무나 그것도 아무 때나 느낄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느끼는 횟수에도 제한이 가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가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불행에 젖어 사는 사람들은 명백한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고 있다. 내 집을 장만해야만, 멋진 자가용을 사야만,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얻어야만, 자식이 일류 대학에 진학해야만 하는 등의 명백하고도,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인간관계 가장 만나기 쉬운것도 사람이다 가장 얻기 쉬운것도 사람이다 하지만 가장 잃기 쉬운 것도 사람이다. 물건을 잃어버리면 대체가 되지만 사람은 아무리 애를 써도 똑같은 사람으로대체할수 없다 그래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한번 잃은사람은 다시 찾기 어렵다 사람을 사람으로사람답게 대하는 진실한인관관계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일이며 진정 소중한 것을 지킬 줄 아는 비결이다 사람을 얻는일 그 일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을 잃는 일이 최악의 실수다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번 잘해줘도 한번의 실수를 기억한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한번의 서운함에 오해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참 많다 서운함보다 함께한 좋은 기억을 먼저 떠올릴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세요. 먼저 고맙다고, 실수한것..
동행길 누군가 인생에. 있어서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곁에 있어 줄 수 있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니 서로 위로가 될 것입니다.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사랑도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이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아줄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외로운 삶이 되겠지요. 하지만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삶이 행복을 더 깊은 감사하며. 그 감사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글출처:카스-아침좋은글 >이미지 출처:카스-아침좋은글
당나라시인 우무릉의 유명한 시 구절에 화발다풍우(化發多風雨)라 꽃이 필 때는 그만큼 비바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어떤 좋은 일 뒤에는 반드시 "나쁜 일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 는 뜻으로 세상사 어떤 일이든 완벽하게 좋은 일만 있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무릉은 또 사람의 인생도 풍족해지면 주변 사람과 이별도 겪게 된다고 읊고 있습니다. 인생족별리(人生足別離)라 사람이 출세하면 이별이 뒤따른다. 지위가 높아지고 부를 쌓으면 그만큼 주변 관계가 멀어지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유명한 시 구절은 상대방에게 술을 권하면서 사양하지 말고 마시라는 권주가(勸酒歌)라고 하는 시에서 나오 구절입니다 세상이 봄이 되어 꽃이 피면 그 꽃을 시기하는 비바람이 불기마련이고, 사람도 출..
♠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 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 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
살다보면 가끔 세상을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는 인연이 있고 또 뜻하지 않게 상처를 주는 악연이 있다. 때론 인연이라 여겼지만 악연이기도 하고 악연이라 생각했지만 선연이기도 하다. 내가 선연이라, 인연이라 여겼던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그 어떤 것보다 아프고 깊어서 오래도록 고통스럽지만 분명 배우는 것이 있다. 사람을 무작정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날 서럽게 할 수 있는 일인지 배웠으니 그걸로 족하다 생각해야지 결코 지난 시간을 되돌아 생각하지도 상처를 후벼 파지도 말 것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그 시간이 비록 후회로 얼룩져 있어도 내게 세상의, 사람의 비정함을 알게 해줬으니 그걸로 됐다. 후회하지 않으면 그걸로 족하다 뒤돌아보지 마라 그곳엔 내가 찾던 그 무엇이 없다 "사랑할 가슴만 남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