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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연은 어디까지인가요?
창가에 기대어
내리는 비 바라보며
한없이 그리움에 슬퍼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대를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늘
내 가슴에 머물러 계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인연은 어디까지인가요?
예고 없이 다가와
아픈 가슴 멍들게 하고
알 수 없는 그대와의 인연에
가슴 아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이 남기고 간 작은 사랑
이 가슴엔 큰 꽃송이가 되어
뒹굴고 있음을
그대는 어찌 모르십니까?
비와 함께
그대 모습만 떠오릅니다.
>작가--혜심/김소희
>출처 - <좋은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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