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 □ 전하고싶은 글
- 2020. 11. 23.
<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
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동산에 해가 뜰 때
내 마음에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떠오릅니다.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 하라고 재촉합니다.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오늘이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기다림으로
내일의 기쁨을 찾아가는 길목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노란색 띠는 내 마음에 평화의 소식을 전합니다.
평화란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이므로
평화를 얻고 싶으면 먼저 사랑이라고 속삭입니다.
초록색 띠는 내 마음에 쉼터를 마련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보고 느끼면서 천천히 가볍게 걸으라고 합니다.
여유와 여백이 기쁨이고 쉼이 곧 힘이라고 말합니다
파란색 띠는 내 마음에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고
문득 허무할 때도 있지만
내일의 그림은 늘 밝고 아름답게 그리자고 합니다.
남색 띠는 내 마음에 겸손의 자리를 폅니다
높아지고 교만해지는 것은
외롭고 위험하지만
남을 섬기고 겸손해지는 것은 즐겁고 안전하다며
낮은 곳에 자리를 펴고 앉으라고 합니다
보라색 띠는 내 마음에 사랑의 단비를 내립니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 한 것은
가진 것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며
사랑의 빗줄기로 내 마음 밭을 촉촉히 적셔줍니다
나는 오늘 내 마음에 무지개를 띄울 수도
먹구름을 띄을 수도 있습니다
( 월간 좋은 생각 중에서 )
>출 처 -<좋은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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