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사랑 / 정은희 다가오는 작은 사랑 작은 상자가 천천히 열어주는 순간처럼 다가간다 좋아하는 사람은 잡지못하고 놓게되면 바보사랑이 된다 쉽게 열어주는 마음은 유리처럼 산산히 부셔진다 쉽지 않는 마음을 열어준 천천히 다가간다 좋아한 만큼 사랑하는 만큼 더욱 다가간다 깊이 파고드는 드넓은 바다같은 포근함으로 오는 순수사랑이다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