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리고 너

나 그리고  너

너가가면
난 너뒤를 걸어가리
내가 가면
넌 그냥  나를 꼭 아아줄래

이렇게  좋은시절에
예쁜인연으로
만낫으니  함께 바라보면
걸어갈수 있으면 좋으련만

너가 그리워서
내가보고파서
한쪽 가슴을  비워두고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연인으로
그렇게 채워보련다

갈길도 멀고
넘어가는  고갯길도  많겠지
쉬엄쉬엄 넘어가고
조금은 어설프고
조금은  부족하여도
없는것보다야 낫겠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렇게
서로에  등이되어주는 
인연이길 ㅡㅡㅡ

끝이없는길을
오늘도  걸어가자
두손 꼭 잡고
너와내가   이렇게 ㅡㅡ


>출처 - <좋은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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