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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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외로운 삶


아무리 발버둥 쳐도
찾아오는 외로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막을 수없는 고통의
시간 엄습해 온다

빛은 누구나 공평한데
중년이 되면 친구처럼
찾아오는 그 외로움

몸과 마음이 허전함에
시들어가는 꽃처럼
초라하게 보이는 마음


힘이 든다
삶의 의지가 사라지고
지는 해를 바라보니
쓸쓸함이 밀물처럼 오니

중년의 나이는
외로움에 갇혀있는
호수인가 봅니다


>출처 - <좋은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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