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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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의 행복] 

우리는 약간의 이익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행복한 삶이란 
나 이외의 것들에게 
따스한 눈길을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밤하늘의 별은 
식어 버린 불꽃이나 어둠 속에 
응고된 돌멩이가 아니다. 

별을 별로 바라 볼 수 있을 때 
발에 채인 돌멩이의 아픔을 
어루만져 줄 수 있을 때 
자신이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을 때 
비로소 행복은 시작된다. 

사소한 행복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든다. 

몇 푼의 돈 때문에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들을 버리는 것은 
불행을 향해 달려가는 것과 같다. 

하루 한 시간의 행복과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이용범 '무소유의 행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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