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느끼는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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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느끼는 삶이란

        

중년이 되고보니 세상 사는게
허무하고 즐거움이 별로 없다

친구를 사귀면  좋다고 하는데
충분한 가치가 있을지 의문이다

예전에 한때에는 마냥 달콤했던
시절도 있었는데,이제는 꿈같다

험한 인생을 헤치며 함께 살아온
사람도 무덤덤하게 변해가고ᆢ

인생 오십넘으면 무엇으로 살고
무엇으로 인생을 만들어 가는지

불같이 뜨거운  열정도 줄어들고
잠자리도 따로국밥이 되어가고ᆢ

그렇게 뜨거운 열정도 보증기간이
있는지,시큰둥 가족으로만 보고ᆢ

아직도 난 가슴이 뜨거운데 ,벌써
넘어지긴 싫은데, 내마음 같지않고ᆢ

생리적인 아픔은 순리라고 치부
하더라도,현실은 늘 외롭구나

도덕을 생각하니,삶이 지쳐가고
의리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그간 살아온 삶에 후회는 없다
가슴에 열정이 단지 아플 뿐이다

청안/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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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 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 및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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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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