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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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방금 보고
또 보았건만

보고싶다
이유없이
리가 보고 싶다

아침이 되면
더욱더 당신이 그립다

너는 어때?
나도 그래?

아님면
어쩔 수 없고.

아침 이슬이 떨어지는 낙옆잎에
살며시 내려 안자

늦가을이 느껴지는 십일월
제법 아침 저녁으로 몸에 와
닫은 온기는 당신의 체온이
그립네..

저녁이면 더욱더 그리워지는
당신의 품이 생각나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너와 내가
입맏추며 지내면 어떻~?

인생은!
떨어지는 낙엽잎과 갖듯이..
한해한해 느껴지는
나의 생각깊은 그곳까지
파고드는 너의 마음은 어쩔수 없구나

호수 가에 안개구름이
푸엽게 피어오르며.
살며서 입마추며
그대의 온기를 느끼때.

어둠고 황혼한 터널을 지나
행복을 느끼게 하는 그대..

정녕 너는 어떻니
나는 너의 체온을 느낀데.
그 기분 나는 황홀하기만 하네..

그 어둠이 지나고 나면 금새
황혼한 삶이 찾저오는 "너"
그대는 "커피 "였서


어느 가을 느깍기 중에서


밝은 워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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