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요인 건강위험요소
- □ 생활 정보
- 2020. 12. 23.
피로 요인 - 건강에 위험한 요소 8가지
1. 빈혈
빈혈로 인해 산소를 각 조직으로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면 인체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피로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생리 기간이 길고 생리양이 많은 여성이나 적혈구 생산에 기여하는 철분/엽산/비타민 B12 등의 영양결핍인 경우, 또는 빈혈을 유발하는 위장관 출혈이나 만성 신부전 등을 앓고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2. 수면장애
수면시간에 문제가 있어도 피로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을 잘 들었다고 해도 수면의 질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지도 중요하며, 교대작업으로 수면시간이 일정치 않은 것도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코골이 등은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해 수면을 방해함은 물론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잠들기 전까지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는 것도 수면시간을 지연시켜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3. 당뇨병
당뇨도 대표적인 피로유발 질환 중에 하나. 당뇨진단을 받은 경우 철저한 혈당관리가 필요하고, 뭔가 피로가 지속되면서 소변횟수가 증가(빈뇨)하거나 시야가 번지는 증상이 지속되면 당뇨신호로 보고 혈당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4. 갑상선 질환
갑상선 질환은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모두 피로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체력 소모가 심해지면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나른해지고 의욕도 저하되면서 피로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5. 우울증
우울증이 있으면 의욕저하, 식욕저하, 슬픔, 낙담 등의 변화와 더불어 피로감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우울감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도록 한다.
6. 고혈압, 심장질환
피로는 심장질환의 신호로도 볼 수 있다. 장을 한 번 보면 예전과 다르게 피로가 더해진다거나 전에는 쉽게 하던 운동이 힘들어지거나, 운동할 때 컨디션이 나빠지는 등 전에는 괜찮았던 신체활동이 점점 힘들어지는 경우 심장질환의 이상신호로도 볼 수 있다.
7. 요로감염
요로감염은 증상이 미미한 경우에는 3일내에 자연회복이 되기도 하지만 특별한 증상 없이 지속되는 요로감염도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소변검사에서 간단히 확인할 수 있고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다.
8. 급성/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전신쇠약감과 피로, 무력증, 식욕부진, 의욕상실 등이지만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간염은 간경화와 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간염보균자인지 확인이 꼭 필요하다.
>출처 - <오늘의 건강상식>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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